< 한경시황 > 거래격감속 51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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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연일 거래량격감속에서 극도의 무기력장세로 빠져들고있다.
10월의 첫날인 1일 주식시장은 정국불안감의 지속 고객예탁금감소등으로
투자분위기가 빠른속도로 냉각되면서 거래량이 1천만주 밑으로 격감하고
전업종의 주가가 하락,종합주가지수마저 510선이 붕괴되는 극도의
무기력장세를 나타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06포인트 떨어진 508.76을 기록,지난8월
25일이후 처음으로 510선이 무너지며 연 5일째 하락했다.
거래량은 전날의 1천1백59만주보다 3백21만주가 줄어든 8백38만주에
불과해 "8.24"증시대책발표전인 지난 8월17일이후 처음으로 1천만주를
밑돌았다.
거래대금도 8백25억원에 그쳐 올들어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증권사일선지점장들은 정국불안감이 여전히 가시지않고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향후 정국전개추이를 더지켜보자는 자세를 견지,시장참여에
좀처럼 나서지않고있다며 한산한 객장분위기를 전했다.
경상수지흑자 한중무역협정체결 국회정상화등 호재성재료도 장세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있는 형편이다.
많은 증시분석가들은 주식시장의 여건들이 "8.24"증시대책발표이전 상태로
돌아가고있는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현재의 주식시장여건을 감안할때 종합주가지수가 500선에
근접할때 그동안 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진 업종과 재료수반종목들을 싼값에
사들이는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제시하기도 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37개를 포함,1백47개에 그친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48개등 5백77개에 달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한 가운데서도 비전산매매종목과 관리종목에
상한가가 많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오름세를 지속했던 고가저PER(주가수익비율)종목들도 약세로
돌아섰다.
대부분의 자사주펀드가입관련종목들도 약세로 돌아서 재료로서의 힘을
잃어가고 있다.
전날 강세를 나타냈던 포철과 한전등 국민주도 내림세로 돌아서
주가하락을 부채질했다.
대부분의 기관투자가들도 짙은 관망세를 견지한데다 장세에 영향을 줄만한
루머마저 자취를 감춰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더욱 썰렁하게 만들었다.
이날 주식시장은 약보합세로 출발,시종일관 거래부진속에서 맥빠진 장세를
지속하다가 후장종반 종합주가지수 510선이 붕괴된채 10월의 첫장을
마감했다.
전업종이 1%내외의 고른 내림세를 나타냈다.
한경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백83원이 내린 1만4천4백13원을,한경다우지수는
5.46포인트 떨어진 511.46을 각각 기록했다.
10월의 첫날인 1일 주식시장은 정국불안감의 지속 고객예탁금감소등으로
투자분위기가 빠른속도로 냉각되면서 거래량이 1천만주 밑으로 격감하고
전업종의 주가가 하락,종합주가지수마저 510선이 붕괴되는 극도의
무기력장세를 나타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06포인트 떨어진 508.76을 기록,지난8월
25일이후 처음으로 510선이 무너지며 연 5일째 하락했다.
거래량은 전날의 1천1백59만주보다 3백21만주가 줄어든 8백38만주에
불과해 "8.24"증시대책발표전인 지난 8월17일이후 처음으로 1천만주를
밑돌았다.
거래대금도 8백25억원에 그쳐 올들어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증권사일선지점장들은 정국불안감이 여전히 가시지않고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향후 정국전개추이를 더지켜보자는 자세를 견지,시장참여에
좀처럼 나서지않고있다며 한산한 객장분위기를 전했다.
경상수지흑자 한중무역협정체결 국회정상화등 호재성재료도 장세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있는 형편이다.
많은 증시분석가들은 주식시장의 여건들이 "8.24"증시대책발표이전 상태로
돌아가고있는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현재의 주식시장여건을 감안할때 종합주가지수가 500선에
근접할때 그동안 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진 업종과 재료수반종목들을 싼값에
사들이는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제시하기도 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37개를 포함,1백47개에 그친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48개등 5백77개에 달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한 가운데서도 비전산매매종목과 관리종목에
상한가가 많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오름세를 지속했던 고가저PER(주가수익비율)종목들도 약세로
돌아섰다.
대부분의 자사주펀드가입관련종목들도 약세로 돌아서 재료로서의 힘을
잃어가고 있다.
전날 강세를 나타냈던 포철과 한전등 국민주도 내림세로 돌아서
주가하락을 부채질했다.
대부분의 기관투자가들도 짙은 관망세를 견지한데다 장세에 영향을 줄만한
루머마저 자취를 감춰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더욱 썰렁하게 만들었다.
이날 주식시장은 약보합세로 출발,시종일관 거래부진속에서 맥빠진 장세를
지속하다가 후장종반 종합주가지수 510선이 붕괴된채 10월의 첫장을
마감했다.
전업종이 1%내외의 고른 내림세를 나타냈다.
한경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백83원이 내린 1만4천4백13원을,한경다우지수는
5.46포인트 떨어진 511.46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