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하락기조와 기관투자가의 매수우위가 유지되고 일반투자자가 가세
한다면 올 4.4분기 종합주가지수는 6백40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분석
됐다.

29일 대우경제연구소가 실물경기여건 및 정치상황등 증시외적인 요인
과 증시내적 수급요인을 토대로 분석한 `''92 4.4분기 주식시장 전망''에
따르면 4.4분기중 주가는 매물이 많은 5백60선을 상향돌파할 경우 6백40
선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앞으로는 올들어 관심이 집중됐던 소위 저PER(주가수익비율)주의 인
기는 퇴조하고 환금성이 보장되고 기관투자가의 매기가 집중되고 있는 대
형우량주가 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측됐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이 분석자료에서 4.4분기중 건축규제완화, 공공시설
착공, 기업설비투자 회복등으로 실물경제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금리하
락, 시중자금사정호전도 기대돼 경제변수를 고려할때 종합주가지수는
최고 6백37에서 최저 5백20 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