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련 서울시지부는 28일오후 산하 2백68개단위노조 동시 조합원총회를
열고 금품매수를 통한 임금협약과 관련,노동부등 행정관청이 수수방관만
하는 상황에서는 더이상 택시운전을 할수없다며 모든 조합원이
택시승무자격증을 서울시에 반납키로 결의했다.

이들은 또 "날조된 정액제 임금협약 무효화및 이광열사업조합 이사장등
매수사건 관련자 수속"등을 촉구키위해 5만여 조합원이 2만3천여대의
차량을 동원해 오는30일 서울서부역 교통부앞에서 대규모시위를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