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수도권내에 있는 낙후지역을 적극 개발하기위해 양평군등 10개 시-
군에 27개 소규모 도시형공단을 조성하고 농어민이 사용하는 농축산관련공장
의 신설을 허용하기로 했다.
26일 건설부에 따르면 수도권인구억제를 위해 그동안 개발이 억제돼온 수도
권내 5개정비권역중 상대적으로 개발이 낙후된 자연보전권역과 개발유도권역
에 있는 10개시군은 개발제한을 다소 완화,소규모공단을 적극개발키로 했다.
건설부는 이에따라 이들 10개시군에 단지규모 1만8천평이하의 소규모도시형
공단 27개를 조성키로 하고 내달까지 공단지정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공단조성지역은 안성군 6개소를 비롯, 가평 연천군 각 5개소, 양평 김포군
각 3개소, 동두천시와 파주 강화 포천 양주군 각 1개소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