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9일 영주귀국하는 사할린거주 무연고 동포1세 78명의 인솔및
사할린동포 실태조사를 위해 배병삼외무부재외국민2과장을 단장으로한 합동
인솔단 및 실태조사단을 25일 사할린에 파견했다.

이번에 영주귀국하는 무연고1세 동포들은 강원도춘성군서면안보리소재 광림
교회부설 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에 전원 수용된다.

이들을 연령별로 보면 65-70세가 25명, 71-75세가 33명, 76-80세가 12명,
81세이상이 8명이며 국적별로는 러시아국적자가 31명, 무국적자가 47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