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청주값 곧 오를듯 ... 누적된 적자 비용상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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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청주값 곧 오를듯 소주값 청주값이 곧 오를 전망이다.
2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소주회사들은 누적된 적자와 비용상승으로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지난6월 맥주가격 인상률과 비슷한 수준인
6.5%내외에서 소주값을 올릴 예정이다.
청주회사들도 적자가 커지는 것을 막기위해 값을 올리되 기존 청주와
냉청주를 평균하여 5%선으로 올리는 것을 검토중이다.
상반기중 주류회사들의 적자규모는 소주업계의 경우 진로가 30억원,금복주
보해가 각각 10억원등 업계전체로 70억 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주업계의 경우 가장큰 회사인 백화가 상반기에 12억9천만원의 적자를
냈다.
이들 주류의 가격인상은 물가를 자극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물가주무부서인 경제기획원이 이를 억제해왔다.
그러나 최근 경제기획원은 이들 업계의 적자폭이 커지는등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음을 감안,추석이후의 물가동향을 보아 가격인상을 양해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소주회사들은 누적된 적자와 비용상승으로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지난6월 맥주가격 인상률과 비슷한 수준인
6.5%내외에서 소주값을 올릴 예정이다.
청주회사들도 적자가 커지는 것을 막기위해 값을 올리되 기존 청주와
냉청주를 평균하여 5%선으로 올리는 것을 검토중이다.
상반기중 주류회사들의 적자규모는 소주업계의 경우 진로가 30억원,금복주
보해가 각각 10억원등 업계전체로 70억 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주업계의 경우 가장큰 회사인 백화가 상반기에 12억9천만원의 적자를
냈다.
이들 주류의 가격인상은 물가를 자극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물가주무부서인 경제기획원이 이를 억제해왔다.
그러나 최근 경제기획원은 이들 업계의 적자폭이 커지는등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음을 감안,추석이후의 물가동향을 보아 가격인상을 양해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