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내년에 시행키로 했던 양산군 화제도로개설등 14개 사업계획이
투자심사결과 예산부족으로 시행계획에서 제외됐다.

도는 최근 지난해 9월 도훈령으로 공포된 투자사업 심사규정에 따라 내년
도 주요 지방사업 84건에 대해 투자심사를 실시, 이 가운데 남해군의 금산
케이블카 설치사업등 14건을 재원과 사업계획불확실을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도는 자체사업 2건등 모두 84건의 투자사업중 도가 56건을 심사했으며
사업비 1백억원이상의 나머지 28건은 중앙심사를 의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