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총학생회/평교수협의회, 총장퇴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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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호학원사태와 관련해 4일째 총장실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서원대
총학생회(회장 연규승·31·국민윤리교육3)는 해외로 도피한 강인호(53)
이사장의 어머니 임관익(75)씨와 이태우(52) 총장등 이사진 6명 모두에게
서 이사직 사퇴각서를 받아낸 데 이어 21일 이총장의 총장직 사퇴를 요구
하며 농성을 계속했다.
총학생회는 이날 “대학교비에서 14억여원이 법인회계로 불법 유출된
데 대해 이 총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학생회는 “교육부의 관선이사 파견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총
장퇴진 △총장선출 때 학생·교직원 의견 반영 △범대책위(위원장 김정기
역사교육과 교수) 추천인사로 새 이사진 구성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
까지 총장실 점거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원대 평교수협의회(의장 송석요 영어교육과 교수)도 이날 오
전 전체회의를 갖고 이 총장에게 사퇴를 권고하기로 결의했다.
총학생회(회장 연규승·31·국민윤리교육3)는 해외로 도피한 강인호(53)
이사장의 어머니 임관익(75)씨와 이태우(52) 총장등 이사진 6명 모두에게
서 이사직 사퇴각서를 받아낸 데 이어 21일 이총장의 총장직 사퇴를 요구
하며 농성을 계속했다.
총학생회는 이날 “대학교비에서 14억여원이 법인회계로 불법 유출된
데 대해 이 총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학생회는 “교육부의 관선이사 파견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총
장퇴진 △총장선출 때 학생·교직원 의견 반영 △범대책위(위원장 김정기
역사교육과 교수) 추천인사로 새 이사진 구성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
까지 총장실 점거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원대 평교수협의회(의장 송석요 영어교육과 교수)도 이날 오
전 전체회의를 갖고 이 총장에게 사퇴를 권고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