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면 톱 > 기업 대중투자 급속 대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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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총투자액 2억달러규모의 에틸렌공장을,대우가 3억달러안팎이
투입될 시멘트공장을 중국에 건설키로 하는등 국내기업의 대중국투자규모
가 급격히 커지고있다.
한.주수교전 1건당 평균 1백만달러를 밑돌던 대중투자규모가 포철의
석도도강판공장(투자규모 9천8백만달러) 진도의 컨테이너공장(1천8백만
달러)건설합의에 이어 삼성.대우등의 대영프로젝트로 더욱 커지고있는 셈
이다.
업계관계자들은 오는27일로 예정된 노태우대통령의 중국방문에 30여명의
재계인사가 수행,이기간중 몇몇 대기업의 대중국 대형투자가 잇달아
마무리될 가능성도 크다고 내다보고있다.
노대통령의 이번 방중에는 정세영 현대그룹회장 김우중 대우그룹회장
최종현 선경그룹회장 조중훈 한진그룹회장 김석원 상용그룹회장 조석래
효성그룹회장등 주요그룹총수와 김상하 한중민간경제협의회회장 강진구
삼성전자회장 구자학 금성일렉트론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부회장등
30여명의 재계인사가 수행한다.
삼성그룹은 중국 길림성에 연산 30만t규모의 에틸렌생산공장을 짓기로
합의,이달말 정식계약을 맺기로 했다. 중국 길림화학진출국공사와
중국기술진출국공공사가 발주한 2억달러규모의 이 플랜트는 오는 97년9월
완공될 예정이다.
삼성은 이 플랜트건설을 위해 독일린데사의 기술을 도입,삼성엔지니어링이
설계를 맡고 삼성물산과 중공업이 금융조달및 기기제작을 맡는 형태로
공사를 추진키로 했다. 삼성그룹은 또 북경지역에 첨단의 고화질tv공장을
직접투자해 짓는 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대우그룹은 산동성에 약3억달러를 투자,대규모 시멘트공장을 건설하기위한
협상을 이번에 미무리하고 10월중 계약을 맺을 방침이다. 대우는 또
가죽제품생산공장건설도 협의중이다.
효성그룹도 가죽제품가공분야에서 중국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있어
현지측과 구체적인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투입될 시멘트공장을 중국에 건설키로 하는등 국내기업의 대중국투자규모
가 급격히 커지고있다.
한.주수교전 1건당 평균 1백만달러를 밑돌던 대중투자규모가 포철의
석도도강판공장(투자규모 9천8백만달러) 진도의 컨테이너공장(1천8백만
달러)건설합의에 이어 삼성.대우등의 대영프로젝트로 더욱 커지고있는 셈
이다.
업계관계자들은 오는27일로 예정된 노태우대통령의 중국방문에 30여명의
재계인사가 수행,이기간중 몇몇 대기업의 대중국 대형투자가 잇달아
마무리될 가능성도 크다고 내다보고있다.
노대통령의 이번 방중에는 정세영 현대그룹회장 김우중 대우그룹회장
최종현 선경그룹회장 조중훈 한진그룹회장 김석원 상용그룹회장 조석래
효성그룹회장등 주요그룹총수와 김상하 한중민간경제협의회회장 강진구
삼성전자회장 구자학 금성일렉트론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부회장등
30여명의 재계인사가 수행한다.
삼성그룹은 중국 길림성에 연산 30만t규모의 에틸렌생산공장을 짓기로
합의,이달말 정식계약을 맺기로 했다. 중국 길림화학진출국공사와
중국기술진출국공공사가 발주한 2억달러규모의 이 플랜트는 오는 97년9월
완공될 예정이다.
삼성은 이 플랜트건설을 위해 독일린데사의 기술을 도입,삼성엔지니어링이
설계를 맡고 삼성물산과 중공업이 금융조달및 기기제작을 맡는 형태로
공사를 추진키로 했다. 삼성그룹은 또 북경지역에 첨단의 고화질tv공장을
직접투자해 짓는 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대우그룹은 산동성에 약3억달러를 투자,대규모 시멘트공장을 건설하기위한
협상을 이번에 미무리하고 10월중 계약을 맺을 방침이다. 대우는 또
가죽제품생산공장건설도 협의중이다.
효성그룹도 가죽제품가공분야에서 중국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있어
현지측과 구체적인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