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9.19 00:00
수정1992.09.19 00:00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19일 부동산업자등으로 부터 뇌물을 받고 전산
입력된 농지를 컴퓨터로 조작,불법으로 형질을 변경해준 혐의로 여주
군 지적과 직원 김상진씨(36.기능직)와 전 여주군 지적과 직원 길영균
씨(27.9급)를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뇌물을 주고 농지를 불법으로 형질변경 받은 혐
의로 부동산업자 김익회씨(35.여주군 흥천면 율극리)등 6명을 구속하
고 부동산업자 윤형구씨(49)등 2명을 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