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 전중국외교부장(79)이 삼성물산 초청으로 13일 내한,국내주요
정.재계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경협증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국제민간교류및 미수교국의 외교문제를 전담하는
중국국제우호연락회회장인 황화씨는 15일 김상하대한상의회장
박용학무역협회회장 등을 면담한데 이어 20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신현확전국무총리 박준규국회의장등 주요인사들과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황화회장은 또 삼성전자수원공장을 방문하는등 산업시찰도 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작년9월 당시 삼성물산회장이던 신현확전국무총리의
중국방문시 초청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