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민자-민주 양당 대표회담 시기싸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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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민자당총재의 요청으로 14일의 3당대표회담이 일단 연기됐으나
언제로 조정하느냐를 둘러싸고 민자 민주양당간에 신경전이 한창.
민자당은 당초 김영구총장을 통해 민주당의 한광옥 국민당 김효영총장에게
"2 3일 연기하자"고 제안했으나 김용태총무가 14일 "아무래도 금주는
어렵겠다"고 난색을 보이는등 내주로 넘기려는 인상.
민자당이 대표회담을 연기한 이유는 한준수 전 연기군수의 관권선거
폭로에 대한 검찰수사가 지연됨에 따라 "빈손"으로 회담장에 나갈수밖에
없는 상황이 감안됐을 것이라는게 중론.
언제로 조정하느냐를 둘러싸고 민자 민주양당간에 신경전이 한창.
민자당은 당초 김영구총장을 통해 민주당의 한광옥 국민당 김효영총장에게
"2 3일 연기하자"고 제안했으나 김용태총무가 14일 "아무래도 금주는
어렵겠다"고 난색을 보이는등 내주로 넘기려는 인상.
민자당이 대표회담을 연기한 이유는 한준수 전 연기군수의 관권선거
폭로에 대한 검찰수사가 지연됨에 따라 "빈손"으로 회담장에 나갈수밖에
없는 상황이 감안됐을 것이라는게 중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