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14일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기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번 2학기부터 도입하는 브레인풀제(우수교수 연구인력 초빙제)
의 응모자 1백87명중 33명을 최종 확정했다.
합격자중 26명은 지난 8일 학술진흥재단에서 재단측과 추천계약을, 대학과
는 임용복무계약을 했으며 해외활동등의 이유로 아직 귀국하지않은 7명도
곧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합격자의 전공영역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등 기초과학분야
5개학과에 19명, 기계공학 토목공학 기초의학 전기전자 전산학등 응용과학
분야 6개학과에 11명, 지역연구(남미 일본) 법정보학등 사회과학분야 2개
학과에 3명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들을 22개대학에 배치했으며 현재 대부분의 합격자가 이미 해당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보수는 130만-200만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