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중 생활보호대상자 선정 및 관리등 영세민 복지업무를 담당할 사
회복지전문요원 4백81명이 새로 임용돼 전국 읍.면.동사무소에 배치된다.

보사부는 14일 전국 영세민, 불우노인, 소년소녀가장등 이웃의 도움이 절실
한 사람들의 생계보호와 자활능력을 돕기위해 사회복지요원 4백81명을 신규
임용 배치한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92년중 사회복지전문요원 2천명을 선발, 영세민 복지행정요원으로
활용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국회에서 복지정책의 인건비등 33억5천여만원이
삭감돼 증원계획이 차질을 빚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