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에 자동차 책임보험 인수경쟁이 치열하다.

이는 손보사들이 높은 손해율때문에 보험금지급부담이 큰 종합보험보다
보상한도가 낮아 지급부담이 적은 책임보험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9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연간시장규모가 4천5백억원에 이르는 자동차책임
보험을 경쟁적으로 인수하기위해 대리점들에 수수료를 약정보다 올려주는등
변칙적인 인수경쟁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