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민속의날등 전통적인 명절 연휴가 휴가개념으로
바뀌면서 관광지의 콘도나 호텔에서 차례를 지내는 사람들이 부쩍 늘면서
요즘 관광객이 몰리는 설악산 경주 제주지역으 콘도 호텔등
관광숙박시설마다 "간단한 제수용품을 빌릴수 없느냐"는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는것.

이에따라 설알산지역의 현대설악콘도등 이룹 숙박업소들은 3 5만원선의
차례상을 준비,고객들의 요청에 대비하고 있다.

현지객실 담당자들은 이들 대부분이 자신의 승용차에 필수적인 제기와
음식을 싣고와 연휴중 객실내에 "미니차례상"을 차려놓고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왔는데 올 추석에는 차례상마저 준비해오는 불편을 덜기위해
이처럼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있다고 세태의 변화를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