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경차판매 10만대 돌파...1년3개월만에, 점유율도 10% 넘어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4일까지 국내 경자동차 판매대수가 모두 10만8백89대를 기록, 지난
    해6월 경승용차판매가 시작된지 1년3개월여만에 10만대를 넘어섰다고 8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했다.

    차종별로는 국산 경승용차시대를 연 대우국민차 티코가 7만4천36대 팔린
    것을 비롯,지난해 11월부터 시판된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가 각각 1만3천
    7백51대와 1만1천2백1대 팔린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5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아시아자동차 경상용차 타우너는 8천3백
    74대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지난5월까지 4-5%선에 머물렀던 경자동차시장점유율은 7월 10.6%
    를 기록,처음 10%선을 돌파했으며 8월에도 10.3%를 보여 10%선을 유지했다.

    ADVERTISEMENT

    1. 1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 붕괴사고…작업자 1명 심정지 이송 [HK영상]

      서울 여의도 신안산선 지하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 22분쯤, 서울 여의도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약 70m 공사 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무너져 작업자들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이 사고로 콘크리트 타설 차량 운전자인 50대 남성 1명이 머리에 철근을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또 다른 50대 남성 작업자 1명은 어깨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당초 부상자로 분류됐던 30대 외국인 노동자 1명은 스스로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사고 당시 현장에는 모두 98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부상자를 제외한 인원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사고는 지상과 연결되는 수직구에서 약 150m 떨어진 지점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상부에 고정돼 있던 길이 30~40m 철근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소방 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88명을 투입해 현장을 수습 중이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이번 사고로 신안산선 여의도 구간 공사는 당분간 중단될 예정입니다.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2. 2

      카카오골프예약 "새해 첫 라운드 할인 이벤트" [골프브리핑]

      카카오골프예약이 2026년을 앞두고 전국 대표 골프장 27곳이 참여하는 '2026 붉은 말의 해 겨울 혜택전'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골프플랫폼 기업 카카오VX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1인 그린피를 최대 10만 원 할인한다. 이와 함께 골프장에 따라 간식 제공, 4인 내장 시 1인 그린피 면제 등의 혜택이 다양하게 서비스된다.수도권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골프장은 ▲루트52 ▲제이퍼블릭 등 2곳이다. 경상권에서는 ▲이지스카이 ▲통영동원로얄 ▲한맥 ▲세븐밸리 ▲마우나오션 ▲펜타뷰(P9) ▲리더스 등 7곳이 참여한다. 전라권은 ▲화순엘리체 ▲함평엘리체 ▲JNJ ▲파인비치골프링크스 ▲고창 등 5곳, 강원권에선 ▲샌드파인, 충청권에선 ▲골든베이 ▲아리스타 ▲솔라고 ▲벡제 ▲모나크 등 5곳의 골프장이 참여한다. 제주권 참여 골프장은 ▲플라자CC 제주(P9) ▲에코랜드 ▲크라운 ▲샤인빌파크 ▲해비치컨트리클럽 제주 ▲라헨느 ▲사이프러스 등 7곳이다.‘2026년 붉은 말의 해 겨울 혜택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의 라운드에 적용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국내에서 라운드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골퍼를 위해 권역별 주요 골프장과 함께 특별한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3. 3

      트렁크서 시작된 171년 여정…루이비통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열네 살이 되던 해, 가족과 고향을 두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루이비통의 창립자. 오늘날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나기까지 루이비통이 이룩해 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서울 한복판에 문을 열었다.소년 루이 비통은 여행의 역사를 새로 썼다. 그는 폭이 넓은 치마와 화려한 드레스가 각광 받던 1850년대, 뚜껑이 평평한 트렁크를 출시해 이동에 혁신을 가져왔다. 그로부터 171년이 지난 11월 29일, 서울 중심지에 루이비통이 새롭게 써내려갈 혁신의 서사를 공개했다. 서울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리저브에 자리 잡은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을 통해서다.중국 상하이와 태국 방콕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문을 연 이곳은 더 리저브 6개 층에 걸쳐 운영된다. 1층부터 3층까지는 에르메스, 까르띠에, 크롬하츠 등 다른 브랜드들과 공간을 분리해 매장으로 운영하고, 4층부터 6층까지 전시 공간과 기프트&홈·카페·초콜릿숍, 레스토랑으로 방문객과 만난다.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은 리테일(retail)에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결합한 ‘리테일테인먼트’ 공간이다.한지와 창호 등 한국 전통 요소 재해석루이비통 역사의 경험은 1층 매장 입구에서 시작된다. 루이비통의 가방 모델 ‘부아뜨 샤포’로 둘러싸인 터널형의 통로가 방문객을 반긴다. 17~19세기 유럽에서 모자는 귀족들에게 중요한 사치품이었다. 모자가 크거나 화려할수록 부와 신분을 상징한 만큼 구겨지거나 훼손되지 않게 지니는 것이 중요했다. 19세기 기차나 마차를 통한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해트박스’와 같은 고급 케이스가 제작됐고, 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