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대한 경제원조를 중단할 것이라고 와타나베 미치오 일본외상이
6일 밝혔다.
와타나베외상의 이 발언은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5일 일본 NHK방송
과의 위성토론에서 오는 13-16일 자신의 방일중 "북방섬을 돌려줄 것으로
기대말라"고 말한뒤 나온 것이다.
와타나베외상은 별도 TV뉴스쇼에서 "영토문제를 보류한채 일본납세자들이
낸 세금으로 러시아경제발전을 돕는다면 어찌 되겠는가.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을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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