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수 전 연기군수의 양심선언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7일 3.24

총선직전 연기군 행정조직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명목으로 선거자금이

살포됐음을 확인했다.

검찰은 또 민자당 임재길후보의 요청으로 충남 연기군에 선심용 공사

가 이뤄졌으며 한군수가 선거직전 자신의 1년치 정보비중 40%를 쓴 사

실도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