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5일 올해 시작된 제2차 기계류.부품.소재국산화 5개년계획
추진과제로 유압엑추에이터등 3백91개 품목을 선정 고시했다.

고시품목은 신규개발대상 2백79개,양산지원대상 1백12개로 1년간
수입실적이 1백만달러 이상인 완제품과 50만달러 이상인 부품중
개발가능성및 수입대체효과가 큰 것을 선정했다.

<대상품목명단 별표>
이들 품목에 대해서는 오는 96년까지 공업발전기금 4백60억원
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 1백60억원 산업은행자금 2백50억원등 모두
8백70억원의 개발자금과 양산화설비자금이 장기저리로 지원되며
공업진흥청등의 기술지도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게된다.

대상품목은 ?산업기계 1백38개?정밀기계 68개?수송기계 59개?조선기자재
8개?전자기기 69개?컴퓨터 소프트웨어 11개?전기기기 14개?소재류
24개등이다.

상공부는 이들 품목이 개발 또는 양산될경우 수입대체
15억9천만달러,수출증가 8억6천만달러등 모두 24억5천만달러의
무역수지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