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5일 대전서 관권선거규탄 장외집회가져 .. 단체장선거 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당은 5일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김대중 이기택대표와 당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기군등 관권부정선거규탄및 한준수전군수 양심선언
국민대회"를 열어 3.24총선에서의 관권개입을 비난하고 연말 대통령
선거의 공명성을 보장하기위해 단체장선거를 연내에 반드시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이 지난 3월총선후 처음으로 가진 장외집회인 이날 대회에서
김대표는 "한전군수의 양심선언으로 전면적인 부정선거의 진실이 의문의
여지없이 드러났다"고 말하고 "민자당 김영삼총재는 지난 총선을 책임지고
집행했던 입장에서 노태우대통령과 더불어 국민앞에 사과해야 할 것이며
재발방지를 위해 연내 단체장선거 실시와 공명선거를 위한 법개정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대회에서 한전군수는 "연기군에 출마했던 민자당의 임재길후보는
지난해 연말연시에 대통령휘장이 박힌 시계 45개,필통 1백개를 연기군에
살포했다"면서 부재자투표와 관련,기무사의 권모준위가 1천5백56명의
연기군 군부재자 명부를 가져갔으며 임후보는 연기군 부재자투표의
43%를얻어 최다득표를 했다고 주장했다.
참석한 가운데 "연기군등 관권부정선거규탄및 한준수전군수 양심선언
국민대회"를 열어 3.24총선에서의 관권개입을 비난하고 연말 대통령
선거의 공명성을 보장하기위해 단체장선거를 연내에 반드시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이 지난 3월총선후 처음으로 가진 장외집회인 이날 대회에서
김대표는 "한전군수의 양심선언으로 전면적인 부정선거의 진실이 의문의
여지없이 드러났다"고 말하고 "민자당 김영삼총재는 지난 총선을 책임지고
집행했던 입장에서 노태우대통령과 더불어 국민앞에 사과해야 할 것이며
재발방지를 위해 연내 단체장선거 실시와 공명선거를 위한 법개정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대회에서 한전군수는 "연기군에 출마했던 민자당의 임재길후보는
지난해 연말연시에 대통령휘장이 박힌 시계 45개,필통 1백개를 연기군에
살포했다"면서 부재자투표와 관련,기무사의 권모준위가 1천5백56명의
연기군 군부재자 명부를 가져갔으며 임후보는 연기군 부재자투표의
43%를얻어 최다득표를 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