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기전이 생산하고 있는 광반도체 부품인 포토커플러(Photo Coupler)가
미국UL규격을 획득했다.

31일 금성은 자사의 4핀형 포토커플러가 미UL규격을 따냈다고 밝혔다.

포토커플러는 발광소자인 다이오스와 수광소자인 트랜지스터를 결합시킨
것으로 가전 통신기기등의 절연용 부품으로 쓰인다.

금성은 이번 미UL규격획득으로 포토커플러의 대미수출에 나서는 한편
8핀형~16핀형의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