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북경에서 열리는 한-중수교회담을 위해 서울-북경간에 23일과 25일
두차례 부정기항공편이 운항된다.

교통부는 22일 양국 항공당국간의 협의하에 한국정부대표단을 싣고 23일
서울을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전세기는 당초의 운항지인 천진을 거치지
않고 바로 북경공항에 도착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25일 서울-상해간에 운항예정인 대한항공전세기편은 바로 북경으로 가
대표단을 싣고 상해를 거쳐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