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기계(대표 신상규)는 회전식 세정집진기양산에 나섰다.

이회사는 개발비를 포함 총10억원을 투입,가스와 분진을 동시에 모을수
있는 회전식 세정집진기양산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회사가 자체개발,91년 특허등록을 마친 회전식세정집진기는 기존 전기및
세정집진기의 단점을 보완,집진효율을 99.9%까지 높인게 특징.

이장치는 강제 흡입된 유해가스를 노즐에서 분사되는 물에 의하여 가스를
수증기화하고 분진은 물속에 침전되게하는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신일기계는 금성사 창원공장에 이장치를 납품하는 등 활발한 수주활동을
펼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