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하니웰(대표 신용균)이 부식성 유체제어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스틸소재의 솔레노이드밸브 3종을 개발했다.

21일 금성은 3억원을 들여 국산화한 이제품이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조돼
윤활성공기및 가스나 점도가 높은 독성액체등 부식성 유체제어에 강한
내식성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솔레노이드밸브는 0.5인치,0.75인치,1인치등 3종으로
압력이 높고 유량이 많을때도 유용하게 쓰이도록 마그나리프트형으로
제조됐다.

이밸브는 전기적신호를 코일에 의해 전자기력으로 변환,밸브를 개폐하는
제품으로 실험장비 인쇄기 각종 세척장비 석유화학 식료품 수처리장치
부식성저장탱크등 내식성을 요하는 기계설비분야에 쓰인다.

금성은 이제품의 개발로 연간 1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올리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