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용유중학교 학생들이 73년전에 일어났던 ''3.28 용유독립운
동사''라는 54쪽짜리 책자를 발간했다.

이 학교 향토연구반 학생들은 사건관련 조선총독부 판결문을 입수,당시
의 상황을 상세히 전하고 있으며,특히 이 지역 주민들 외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이 지역의 항일투쟁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