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고교생 살해 암장 30대 검거...제주서 범행 입력1992.08.15 00:00 수정1992.08.15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제주 제일고생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제주경찰서와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14일 오후 10시45분쯤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명산장여관에서 사건 용의자로 수배를 받아오던 서혁림씨(32. 제주도 연동)를잠복중, 검거했다. 서씨는 제일고 1년생 양근영군을 3일 납치후 이튿날 살해, 제주시영평동 모 과수원에 암매장했으며 공범은 없다고 진술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근대의 임용련과 현대의 서민정, 당신들의 십자가에 축복을 "너도 네 십자가를 짊어져야 한다. 모든 사람이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가야한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속 수도사 조시마가 막내 알료샤 카라마조프에게 건넨 말이다. 인... 2 녹십자, 美혈액원 인수 효과 기대에 6%대 급등 녹십자가 미국 현지 혈액원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미 혈액원 인수로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긍정적 투자심리를 형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3 KGM, 전현무와 손잡았다…시승부터 전시까지 판매 '총력'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판매 캠페인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2일 밝혔다.우선 KGM은 연말연시 고객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시승 이벤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