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어려운 증시여건을 호전시키기위해 국가기간산업주식의
외국인 매입 금지방침을 바꾸어 한전.포철주식의 외국인매입을
앞당겨 ''연내 조기허용''키로 방침을 확정하고 이를 관련사에
통보했다.

이에따라 한전의 경우 늦어도 10월께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외국인
주식취득을 금지하고 있는 현행 정관을 개정할 예정이며 포철도
이에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13일 재무.동자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관계부처협의회를 통해
이같은 방침을 확정, 한전등에 정관개정을 위한 임시주총 소집을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