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4분기의 건설경기는 일부 건축규제가 해제됨에 따라 재개발아파 트를 비롯한 주택건설과 그동안 대기중이던 중소규모 건축을 중심으로 소폭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대한건설협회가 조사한 건설경제동향에 따르면 3.4분기 건설공 사 계약액은 8조5,68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4% 늘어날 것으 로 예상됐다.
임은정 온다웍스 대표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봐 준 관객들에 고마움을 전하며 함께 작업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임 대표는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일상에 대해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이제는 예정됐던 대부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순수하게 스코어만 오르는 것만 구경했는데 이제는 한 명 한 명 떠오르는 기간이었다.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임 대표는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사를 새로 쓰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제작사 온다웍스를 이끌고 있다.임 대표는 2011년 CJ ENM 영화사업부 투자팀과 기획제작팀 프로듀서로 입사해 2023년까지 일하면서 '불한당', '국제시장', '베테랑', '엑시트'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2023년 온다웍스를 설립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선보이게 됐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12세에 왕위에 올랐으나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어 17세에 생을 마감한 조선 6대 왕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와 그를 마지막까지 보필한 엄홍도(유해진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특히 '비운의 왕'이라는 이름 아래 단편적으로만 기억되는 그의 또 다른 시간을 조명하면서 우리가 몰랐던 단종의 시간을 스크린 위에 펼쳐내며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는 다채로운 재미를 줬다는 평을 받으며 단숨에 1100만 관객을 동원했다.다만 이 과정에서 표절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임 대표는 "제가 시나리오를 픽업한 게 아니라 제가 원
미국의 대이란 공습 이후 급등하던 국내 기름값이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11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경유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3.4원 내린 ℓ당 1943원으로 집계됐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배우 이나영이 열정적인 시간을 보낸 순간들을 돌아봤다.이나영은 1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월화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 종영 인터뷰에서 "제가 인맥이 많지 않은데 이 드라마를 하면서 정말 연락을 많이 받았다. 결말 좀 알려달라고 하더라"며 "원빈 씨도 계속 떠보길래 놀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전 끝까지 말 안 했다"고 웃으며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면 잘 가고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를 통해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섬세한 감각을 보여준 박건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트레인'으로 치밀한 서사와 장르적 완성도를 인정받은 박가연 작가가 집필을 맡아 강렬한 미스터리 추적극의 탄탄한 뼈대를 완성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이나영과 정은채, 이청아가 캐스팅되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이나영이 연기한 윤라영은 수십만 SNS 팔로워를 보유한 '핫'한 셀럽 변호사다. 법대 동기들과 함께 세운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변호 로펌 L&J(Listen & Join)의 대외적 메신저 역할을 맡고 있다. 정의감만이 아닌 힘으로 움직이는 현실적 변호인, 그리고 상대의 허점을 꿰뚫는 날카로운 공격수라는 설정이다.윤라영은 남들에게 알리지 못한 상처가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마지막 회에서는 혁신과 정의라는 말 뒤에서 '커넥트인'을 만들어 인간의 존엄성을 잔인하게 짓밟고 수많은 삶을 고통 속에 빠뜨린 백태주(연우진 분)의 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며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