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일본 반도체업체간의 협력관계 구축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협력관계가 지속될 경우 80년대와 같이
미국의 첨단기술이 일본에 이전되면서 미국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이 약화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미국내에서 제기되고있다.
무역협회 워싱턴지사에 따르면 미국의 IBM과 일본의 도시바, 독일
의 지멘스가 차세대 반도체 공동개발프로그램을 발표한후 이러한
우려가 더욱 증폭되고있다.
이와관련, 미정부조사협의회(NRC)는 이에따라 첨단기술의 무상이전
에 대한 대책마련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을 펼피고있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