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매각시비에 휘말렸던 민자당 연수원부지가 11일 공개경쟁입찰에
부쳐졌으나 예정가미달로 유찰됐다.
민자당은 이날 서울 가락동 중앙정치교육원부지 및 부속건물을 공개
경쟁입찰에 부쳤으나 삼성종합건설 1개사만이 예정가(1,405억2,600만원)
이하로 단독응찰해 유찰됐다.
이에따라 민자당은 금명간 다시 공매공고를 내 내주초 2차 공개입찰
을 실시한후,여기서도 낙찰자가 없을 경우 수의계약에 의해 매각할 예
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