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통관무역적자 작년보다 30억불 감소 전망 ..무역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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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의 통관기준 무역적자는 지난해(96억3천만달러)보다
30억달러가까이 줄어든 66억6천만달러수준으로 전망됐다.
무역진흥공사는 11일 "우리나라의 상품별 지역별 수출입현황분석과 92년
연간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수출은 지난해보다 9.8%가량 늘어난
7백89억4천만달러,수입은 5%증가한 8백56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이같이 전망했다.
무공은 수출의 경우 전자부품 섬유사 직물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화학제품 컨테이너 타이어(튜브포함)등 8개품목이 하반기중
수출증가세를 주도할 것이며 특히 석유화학제품은 합성수지의 대폭적인
해외수요확대등에 힘입어 올연간수출증가율이 52.4%를 기록,가장 큰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는 북미시장진출이 다소 주춤한 상태이나 유럽과 중남미시장에서
호조를 보여 올 수출이 지난해보다 18.8% 늘어날것으로 분석됐다. 또
컨테이너는 국내노사관계가 안정되면서 생산성이 오르고 있는데다 미국과
유럽시장의 수요확대까지 뒷받침돼 올해 19.5%의 높은 수출증가율을 나타낼
전망이다.
그러나 가전 산업용전자 섬유제품 신발 완구등은 수출부진을
면치못할것으로 예상됐다. 가전의 경우는 가격경쟁력약화등으로 올수출이
지난해보다 0.8%늘어나는데 그칠 전망이며 신발 완구(인형포함) 섬유제품은
지난해보다 각각 16.6%,16.1%,0.5%씩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선진국시장에대한 수출부진이 올연말까지도 계속돼 올해
미국과 일본에 대한 수출은 지난해보다 각각 0.4%,5.3%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중국(1백41.4%)중남미(60.6%)중동(60.6%)등 이른바 "3중시장"에 대한
수출은 급증세를 기록,올해 이 지역시장이 국내수출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은 국내경기진정및 주요부품국산화에 따른 수입대체효과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돼 지난해보다 5%늘어나는데 불과한 8백56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30억달러가까이 줄어든 66억6천만달러수준으로 전망됐다.
무역진흥공사는 11일 "우리나라의 상품별 지역별 수출입현황분석과 92년
연간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수출은 지난해보다 9.8%가량 늘어난
7백89억4천만달러,수입은 5%증가한 8백56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이같이 전망했다.
무공은 수출의 경우 전자부품 섬유사 직물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화학제품 컨테이너 타이어(튜브포함)등 8개품목이 하반기중
수출증가세를 주도할 것이며 특히 석유화학제품은 합성수지의 대폭적인
해외수요확대등에 힘입어 올연간수출증가율이 52.4%를 기록,가장 큰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는 북미시장진출이 다소 주춤한 상태이나 유럽과 중남미시장에서
호조를 보여 올 수출이 지난해보다 18.8% 늘어날것으로 분석됐다. 또
컨테이너는 국내노사관계가 안정되면서 생산성이 오르고 있는데다 미국과
유럽시장의 수요확대까지 뒷받침돼 올해 19.5%의 높은 수출증가율을 나타낼
전망이다.
그러나 가전 산업용전자 섬유제품 신발 완구등은 수출부진을
면치못할것으로 예상됐다. 가전의 경우는 가격경쟁력약화등으로 올수출이
지난해보다 0.8%늘어나는데 그칠 전망이며 신발 완구(인형포함) 섬유제품은
지난해보다 각각 16.6%,16.1%,0.5%씩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선진국시장에대한 수출부진이 올연말까지도 계속돼 올해
미국과 일본에 대한 수출은 지난해보다 각각 0.4%,5.3%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중국(1백41.4%)중남미(60.6%)중동(60.6%)등 이른바 "3중시장"에 대한
수출은 급증세를 기록,올해 이 지역시장이 국내수출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은 국내경기진정및 주요부품국산화에 따른 수입대체효과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돼 지난해보다 5%늘어나는데 불과한 8백56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