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0일 정기국회에서 국회예결위원을 겸하게될 당예결위원 26명을
임명했다.

예결위원들은 이날낮 여의도 63빌딩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심의방향을 논의,경직성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는 한편
투자우선순위를 철저히 적용,세입내 세출원칙을 견지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결위원 26명은 다음과같다. 김봉조(위원장) 강우혁(간사) 김 환 이인제
강신조 오장섭 김길홍 양창식 이환의 윤태균 민태구 서상목 정필근 허삼수
이영창 유승규 김채겸 신재기 정창현 최재욱 백남치 노승우 정영훈 송두호
박범진 이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