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C지역 중소기업간 산업협력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10일 중진공과 EC중소기업협력센터(BRE)가 단일협력창구를 개설한 것을
계기로 실시한 "한국중소기업 EC협력수요조사"에 따르면 무려 3백50개
국내중소기업이 EC기업과 산업협력관계를 맺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3백50개 국내중소기업이 바라는 산업협력관계는 기술제휴와 합작투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진공은 이같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EC진출의욕이 매우 높은 점을
감안,중진공과 EC중소기업협력센터간에 전산망을 구축해 협력이 가능한
업체끼리 연결을 시켜주기로 했다.

특히 중진공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EC12개국으로부터 선진기술을 도입할수
있도록 기술도입절차및 계약서검토 정부인허가 자문등을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

중진공은 3백50개업체가 EC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원하는 점을 고려해
EC중소기업협력센터와 상주요원을 1명씩 서로 파견하는 계획도 검토중이다.

앞으로 EC중소기업협력센터를 통해 협력파트너를 알선받고자하는
중소기업은 기업활동분야 매출액 고용규모 희망협력분야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중진공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