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5일 연말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구성한 대선총괄기획단(단장
김영구총장)을 당초 8개단 2개위원회에서 13개단 2개위원회로
확대개편했다.

민자당은 종합기획단 조직단 선전홍보단 직능단 정책공약단 정세분석단
수도권대책단등 8개단과 기획위원회및 자문위원회등 2개위원회로 구성됐던
대선총괄기획단을 직능 5개단및 청년대책단등 13개단으로
확대편성,이날오후 당사에서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선거대책등을 논의했다.

김영구총장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대선총괄기획단내에
김영진기획조정실장및 조부영부총장등 13개 단장과 김덕용총재비서실장
최창윤대표비서실장등으로 기획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대선총괄기획단은 이날 확대개편된 5개단및 자문위원회의 조직과 인선이
모두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