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의 김우중회장이 1일 러시아로 떠나,4일 모스크바에서 북한정무
원 김달현 부총리겸 대외경제위원장과 극비 회동을 가질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그룹의 한 관계자는 31일 "8일까지로 예정된 김회장의 러시아 방문
은 시베리아로부터 한반도로 이어지는 천연가스관 건설문제가 주된 목적"
이라며,김달현 부총리와의 만남도 주요 목적의 하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