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진행 싸고 여야 격돌 불가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자당은 3일 국회본회의를 소집,상임위원장선출을 강행할 예정이나
민주당이 이를 실력저지한다는 방침이어서 여야간 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야는 그러나 주말인 1,2일 국회정상화와 관련하여 박준규국회의장이
제의한 여야3당대표회담 성사를 위해 다각적인 막후절충을 벌였으며
민주당은 절충결과를 토대로 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3당대표회담
수용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이에앞서 박의장은 1일오전 제158회 임시국회 개회식이 끝난뒤 3당원내
총무들과 만나 "여야대표회담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3일 오전 국회본회의에
상임위원장선출과 김영준감사원장등 임명동의안및 대정부질문안건을
상정하겠다"고 통보했다.
국민당은 박의장 제의를 즉석에서 수용했는데 민주당은 국민당과의 협의와
의원총회등을 거쳐 대표회담에대한 입장을 3일중 최종 정리할 계획이나
거부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민자당은 3일 본회의에서 운영 법사 내무등 여당몫인 10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이 이를 실력저지한다는 방침이어서 여야간 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야는 그러나 주말인 1,2일 국회정상화와 관련하여 박준규국회의장이
제의한 여야3당대표회담 성사를 위해 다각적인 막후절충을 벌였으며
민주당은 절충결과를 토대로 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3당대표회담
수용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이에앞서 박의장은 1일오전 제158회 임시국회 개회식이 끝난뒤 3당원내
총무들과 만나 "여야대표회담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3일 오전 국회본회의에
상임위원장선출과 김영준감사원장등 임명동의안및 대정부질문안건을
상정하겠다"고 통보했다.
국민당은 박의장 제의를 즉석에서 수용했는데 민주당은 국민당과의 협의와
의원총회등을 거쳐 대표회담에대한 입장을 3일중 최종 정리할 계획이나
거부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민자당은 3일 본회의에서 운영 법사 내무등 여당몫인 10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