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입상한 스페인선수는 사마란치 국제올립픽위원회
(IOC)위원장이 은행장으로 있는 스페인굴지의 카이사은행으로부터 1백만
달러부터 20만달러에 이르는 연금을 받게 된다고.

스페인선수단 관계자들은 "입상선수중 금메달리스트는 1억페세타(약8억원)
,은메달리스트는 8천만페세타,5위는 2천만페세타의 격려금을 각각 받게
된다"며 "이들은 연금이라는 성격상 50세가 됐을때 소정의 금액을 받거나
연금형식으로 분할지급받게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