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가격 상승으로 가격인상설이 나도는 합판이 매기부진으로
상가에서는 오히려 내림세를 나타내는 기현상을 보이고있다.

29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내장재로 사용되는 3mmx1백21cmx2백42cm짜리가
장당 2백20원이 내린 3천7백40원(부가세포함)에 거래되고있고 패널용인
12mm x1백21cm 2백42cm와 12mmx91cmx1백81cm짜리는 2백20원과 1백10원이
떨어진 1만2천9백80원과 8천30원을 형성하고있다.

그나마 이들 제품들은 원매자가 많지않아 한산한 상황을 나타내고있다.

또 화장합판은 3mmx1백21cmx2백42cm짜리가 장당 1백65원이 내려
5천6백65원,괴목마루판은 3.3 당 1천1백원이 떨어져 3만5천2백원의 약세를
면치못하고있다.

이는 건축경기가 침체된데다 장마철까지 겹쳐 상인들이 자금회전등을 위해
저가판매에 나서고 있기때문인것으로 보인다.

상가에서는 국제원목가격의 속등으로 생산업체들의 출고가격이 오른다해도
워낙 매기가 없어 이같은 약세권은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