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파계항생제 2종개발 제일제당이 3세대 세파계 항생제(주사제)인
세프트리악손과 세포탁심을 자체개발 세포탁심은 8월부터,새프트리악손은
올연말께 생산에 들어간다.

27일 제일제당은 지난90년 국내처음으로 세파계 항생제의 핵심
중간원료물질인 7-ACA를 개발한데 이어 지난6월까지 총1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7-ACA를 원료로한 완제품 세프트리악손과 세포탁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프트리악손은 광범위균주(스트렙토코커스 대장균 프로테우스등)에 대해
강한 항미생물 효력을 나타내는 항생물질로 호흡기계 감염증(폐렴
기관지염)이비인후과 감염증 패혈증 임질등 생식기 감염증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항생제이다.

또 세포탁심은 편도선염 기관지염 인후염 중이염등에 효과가 있다.

세프트리악손과 세포탁심의 세계시장규모는 올해 10억달러와
4억5천만달러,국내시장은 약60억 70억원,1백50억원으로 이들 품목은 국내
세파계항생제시장(약2천억원)의 약11%를 차지하고 있다.

제일제당은 이들 두품목을 지난해11월 국내 특허출원한데이어 유럽 일본
미주등에 국제특허를 준비중이며 곧 수출에 나설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