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무역수지적자의 구조적인 요인이 되고 있는 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술및 인력지도비의 세액공제를 10%에서 15%로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전계묵상공부제2차관보는 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주최로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최고경영자 세미나에 참석,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이러한 시책을 더욱
보강해 대기업 1차협력업체의 대형화와 함께 소기업중심의 2차
하도급업체를 육성함으로써 전문생산및 기술개발단계상의 중치적계열화를
유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차관보는 또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여신관리제도상 30대
계열기업군을 대상으로한 주력업체제도를 대기업군에 대한 여신편중문제가
제기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력업종제도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