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선수단 실내종목 선수들에겐 시한부 불침명령이 내려졌다.
유도 탁구등 실내종목은 이번 올림픽서 모두 밤늦은 시간에 치러지게
돼있어 빠른 시일안에 시차극복등 현지적응을 하기 위해선 늦게 자야
한다며 각 종목 코치들이 선수들에게 되도록이면 늦은 시간에 잘것을
권유하고 있다.
선수들은 아직 여독이 덜풀려 일찍 자려하나 코치들은 선수들에게 밖에
나가 바람을 쐬게 하고 있다.
또 오후훈련 시간도 점차 늦추고 있다.반면 실외종목 선수들은 이와는
반대로 빨리 취침토록 지도 받고 있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