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마켓PRO는 한 주간 짚어본 종목·투자 전략을 돌아보는 '마켓PRO 위클리 리뷰' 코너를 운영 중입니다. 한경 마켓PRO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이번 주(6월10일~14일) 마켓PRO에선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코스닥 시장 입성을 노리는 피앤에스미캐닉스와 '인증 데이터 조작' 파문에도 실적 전망 굳건한 일본 자동차주에 대한 투자포인트를 살펴봤습니다. 밸류업 수혜주로 주목받는 증권주와 2차전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법, 화장품·음식료주 투자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한경닷컴 독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종목 살까 말까✔피앤에스미캐닉스, 돈 벌어도 특례 상장으로…한 달만에 물량도 쏟아져의료용 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는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코스닥 시장 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미 오랜 기간 흑자 기조를 이어왔으나 미래 추정 실적을 끌어와 공모가를 산출했죠. 피앤에스미캐닉스는 향후 3년 뒤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7배 늘어난 90억원대로 늘어날 것으로 봤습니다. 피앤에스미캐닉스의 강점으론 특허와 해외 판로 등이 있습니다.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미 실적의 절반 이상이 해외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죠. 지난해 60억원의 전체 매출액에서 수출 비중은 51.1%(30억6900만원)에 달했습니다. 나아가 동적 보행 역하중과 맞춤형 보행 패턴생성 등에 대한 특허,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등 해외 19개
한국 프로야구 인기가 한여름 더위처럼 펄펄 끓고 있다. 사상 최초 한 시즌 관중 수 1000만명 돌파 가능성도 유력하게 점쳐진다. 역대급으로 치열한 순위 경쟁, 자동판정시스템(ABS) 같은 첨단 인프라 도입, 미디어 노출 확대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세대·남여 불문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엔터테인먼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기 폭풍에 '매진·매진·매진'1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13일 기준 올 시즌 누적 프로야구 관중 수는 총 487만6982명으로 전년 동기(321만56명) 대비 51.9% 증가했다. 이는 2년 전인 260만5128명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월별로 보면 지난 4월의 전년 동월 대비 관중 증가율은 26.8%, 5월은 39.7%로 증가폭이 더 커졌다. 아직 절반이 더 남은 6월은 13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36.8% 불어났다.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1만 명을 훨씬 웃돌아 이대로 가면 올 시즌 총관중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매진 경기 수는 98경기로 이미 종전 최다 기록(69경기)을 훌쩍 넘어섰다. 역대급 재미에 전례 없는 미디어 노출올해 KBO리그 대흥행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역대급 '혼전'으로 인한 기존 야구팬 결집이 첫번째로 꼽힌다. 현재 1~4위 승률 차이는 0.01~0.02%포인트에 그친다.순위도 날마다 크게 달라지면서 팀별 팬들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에 따라 야구 팬들 사이에선 KBO리그가 "정신병 걸리겠다"는 의미로 '정신병리그'로 불린다. 첨단 시스템의 도입도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올 시즌 처음으로 도입된 ABS에 관한 관심도를 높인 건 메이저리그(MLB)에서 11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한화이글스 류현진이다.그는 시즌
반려견 콘텐츠를 선보여온 유튜버가 "대형견은 입마개를 했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쓴 작성자의 신상을 공개하고, 과격한 발언을 해 논란이다.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튜버 A씨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의 대형견을 산책시키던 중 개 입마개를 해야 한다는 행인과 분쟁이 벌어진 상황을 촬영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엔 수천개의 댓글이 달렸고, A씨를 옹호하는 의견과 "주변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입마개를 해야 한다"는 행인의 주장에 동의한다는 사람들로 엇갈렸다.B씨는 영상을 본 후 "솔직히 (영상 속의) 저 남자분 잘한 거 없음. 근데 견주분 그 개가 어린아이들한테 달려들면 컨트롤 가능하신가요? 감당 안 될 거 같은데 혹시 모르는 사고를 위해 개 입마개 하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이에 A씨는 B씨의 SNS를 통해 두 딸의 이름을 파악한 후 "○○랑 ○○이 이름만 봐도 천방지축에 우리 개 보면 소리 지르면서 달려올 거 같은데 님도 꼭 애들 줄로 묶어서 다니세요"라는 답글을 달았다. 이를 본 B씨는 연합뉴스에 엄청난 공포를 느꼈다며 "일반인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12만 유튜버라는 사람이 개 입마개를 하라는 사람한테 욕을 한다"며 "더욱이 내 SNS까지 찾아와 아이들 이름을 찾아서 거론하며 악의적인 답글을 달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대형견의 입마개 착용은 현재 의무는 아니다. 동물보호법(13조의2)에는 월령 3개월 이상의 '맹견'을 동반하고 외출 시 반드시 목줄 및 입마개 등 안전장치나 탈출을 방지할 수 있는 적정한 이동장치를 하게 돼 있고, 위반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데, 맹견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