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대필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전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씨(28)
의 무죄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함세웅신부)는 20일
김성수 성공회주교, 김대중 민주당 대표등 각계인사 2백13명이 연
서명한 공개서한을 대법원에 보내 24일 열릴 예정인 강씨의 상고
심 재판에서 공정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