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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경협사절 9월이전 방북추진...재계, 과열경쟁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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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는 김달현북한부총리의 남한방문이후 남북한경제협력이 본격화할 것
    으로 보고 경협사절단의 북한방문을 다시 추진키로 했다.
    재계는 그러나 국내기업간의 지나친 경쟁을 막는 실현성있는 분야에서부터
    협력기반을 다져나가기위해 사절단을 기업의 실무자들로 구성할 방침이다.
    재계고위관계자는 20일 "재계는 김부총리방문이 특정기업초청이 아닌 정부
    공식초청의 형식을 갖춘것을 계기로 앞으로 남북경제교류가 국내기업간에
    공정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하고있다"면서 "재계 스스로도 남북경협의 공동
    창구를 개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경협사절단구성계획이 가시화
    되고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절단은 대한상의 전경련등 경제단체가 주관해 각 그룹의
    종합상사나 주력기업의 핵심실무자들이 참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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