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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애플등 3사제휴 ... 대규모 국제연합 개발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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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전자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있는
    멀티미디어(영상과 음성.컴퓨터가 일체화된 정보가전산업)기술개발을 위해
    미국과 일본의 주요 컴퓨터 전자업계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연합 개발체가
    형성된다.

    일본의 아사히(조일)신문은 19일 음향 영상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일본의
    소니사와 미국의 PC업체인 애플사,반도체 통신기기 전문업체인
    모토롤라사가 멀티미디어 기술개발을 위해 제휴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미.일3개업체들은 이번 제휴를 통해 소니와 모토롤라가
    공동출자,이미 설립했던 제너럴 매직사가 최근 개발한 멀티미디어
    운영체계(OS)를 중심으로 미래형 상품인 정보가전제품을 개발 생산하게
    된다.

    이들 3개업체는 또 제너럴 매직사의 OS를 국제 멀티미디어 운영체계로
    표준화시킨다는 전략도 세워놓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이번 미.일공동개발단 형성의 주체가된 소니사가 세계최대
    컴퓨터하드웨어 제작회사인 미국의 IBM사와 미국전신전화(AT&T)사,일본의
    마쓰시타(송하)전기사등에도 이사업에 대한 참여를 권고하고있어
    올해안으로 세계적 규모의 연합체가 발족될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2대 가전제품메이커인 송하전기는 21세기가전제품의 주축이될
    정보가전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기 위해 세계적인 컴퓨터업계와 제휴를
    서두르고있어 소니의 제안이 현실성을 더해가고 있다.

    애플사와 도시바(동지),애플과 샤프사는 각각 협력관계를 맺고
    멀티미디어기기의 공동개발을 진행중이며 IBM과 애플사는 지난해
    공동출자형식으로 카레이다사를 설립한 이후 멀티미디어 OS개발에
    나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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