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차세대TV로 알려진 HDTV의 핵심부품인
DY(편향코일)와 FBT(고압변성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삼성전기는 17일 지난90년부터 1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세계각국이
독자개발중인 모든 HDTV방송방식에 적용되는 DY및 FBT를 개발,금년말부터
양산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HDTV용 DY는 수평주파수가 기존TV의 15.75 보다 높은
33.75 이며 FBT도 대용량필름콘덴서를 채용,화면의 선명도를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