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남북경협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활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16일 전장, 어제보다 2.41포인트 떨어진
511.7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증시는 북한 김달현 부총리의 서울방문을 계기로 남북
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 전장 초반에 무역.대우그룹계열주
중심으로 강세를 띠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최근의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회복하지 못하고 11시 이후 내림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오른종목 156개, 내린종목 356개를 기록했다.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 매기가 일고있지않다.
거래량도 4백20만주에 머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