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도 월요병에 시달린다/대구 달성공원 심각...<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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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공원의 경우 공원안엔 각종 동물 1백여종 5백여마리가 사육
되고 있는데 이들중 늑대 여우 호랑이등 야견동물들의 월요병증세가
특히 심한 편이다.
동물의 월요병은 여름휴가철이나 토.일요일등 공휴일날 관람객들에게
시달리다 보면 동물들은 소화기능에 지장이 생기거나 극도로 예민해져
성격이 포악해지고 있다.
올봄엔 술취한 어른이 원숭이에게 불붙인 담배를 던지는등 애를 태우
다가 원숭이에게 물려 병원으로 간 예도 있고 호랑이우리안에서 사육
사가 물려죽는 불상사도 일어났다.또 타조등어리 날개속에다 담배불을
넣어 타조가 심하게 다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되고 있는데 이들중 늑대 여우 호랑이등 야견동물들의 월요병증세가
특히 심한 편이다.
동물의 월요병은 여름휴가철이나 토.일요일등 공휴일날 관람객들에게
시달리다 보면 동물들은 소화기능에 지장이 생기거나 극도로 예민해져
성격이 포악해지고 있다.
올봄엔 술취한 어른이 원숭이에게 불붙인 담배를 던지는등 애를 태우
다가 원숭이에게 물려 병원으로 간 예도 있고 호랑이우리안에서 사육
사가 물려죽는 불상사도 일어났다.또 타조등어리 날개속에다 담배불을
넣어 타조가 심하게 다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