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공업 파업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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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희영기자]한라그룹계열 한라중공업노조(위원장 백윤선.36)는 15일
쟁의행위돌입 찬반투표를 실시, 노조원 1천3백5명중 1천87명이 투표에
참여해 92.4%인 1천4명의 찬성으로 파업돌입을 결정했다.
이회사 노조는 지난 5월13일부터 기본급 10만6백원,각종수당 4만6천원등
통상임금의 22%인상을 요구하며 회사측과 17차례협상을 벌였으나 회사측이
총액 5%인상을 고수하는 바람에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4일 쟁의발생신고를
냈으며 회사측은 지난 13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했었다.
쟁의행위돌입 찬반투표를 실시, 노조원 1천3백5명중 1천87명이 투표에
참여해 92.4%인 1천4명의 찬성으로 파업돌입을 결정했다.
이회사 노조는 지난 5월13일부터 기본급 10만6백원,각종수당 4만6천원등
통상임금의 22%인상을 요구하며 회사측과 17차례협상을 벌였으나 회사측이
총액 5%인상을 고수하는 바람에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4일 쟁의발생신고를
냈으며 회사측은 지난 13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했었다.